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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정원아! 냉장고를 채워줘' 2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 청정원은 맞춤형 푸드 서비스 '정원아! 냉장고를 채워줘' 오픈 2주년을 맞아 3월 한 달 간 축하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90225_냉장고2주년 이벤트 시안.jpg‘정원아! 냉장고를 채워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밥상 고민 해결책을 제시하는 서비스로, 신청자의 사연에 따라 혼밥·혼술족 및 1인 가구를 위한 '혼밥박스’, '혼술박스' 밥투정하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우리아이박스' 가정이나 야외에서 소규모 파티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한 '홈파티박스' 4가지의 맞춤형 기프트박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러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각각의 기프트박스 콘셉트에 맞는 특별한 선물도 증정한다.

 

 

2017년 신년 이벤트로 시작한 정원아! 냉장고를 채워줘는 소비자의 호응에 힘입어 그 해 3월 정규 서비스로 편성됐다. 올해 1월까지 해당 이벤트 누적 조회수는 1백만 건을 넘어섰고, 지난 2년 동안 접수된 사연은 1만 여건에 달한다. 그 중 1,070명이 당첨돼 서비스 혜택을 받았으며, 650건에 이르는 생생한 후기를 통해 소비자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정원아! 냉장고를 채워줘오픈 2주년 기념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청정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축하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애경 AGE 20's 마스크팩 함소아제약 하마패치 숙취해소제 레디큐 '냉장고를 채워줘' 기프트박스 청정원 파티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 참가자 전원에게는 '청정원 콩(청정원 회원 등급 선정에 반영되는 활동지수)' 200콩이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11회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45일이다.

 

 

대상마케팅본부 이찬희 팀장은 "'정원아! 냉장고를 채워줘' 서비스에 큰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먹거리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