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봄맞이 음료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1층 로비에 위치한 투톤(TWO TONE) 라운지에서는 오는 531일까지 블루밍 프로모션과 헬시미 프로모션으로 각종 봄 음료를 선보인다.

 

블루밍 프로모션은 체리블라썸 라떼, 체리블라썸 카페라떼, 체리블라썸 프라페로 벚꽃을 연상케하는 봄 음료이다. 체리블라썸 라떼와 카페라떼는 스팀한 딸기우유에 벚꽃 파우더와 밀크폼을 더해 벚꽃의 아름다운 컬러와 향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체리블라썸 프라페는 딸기베이스와 벚꽃파우더를 얼음과 같이 갈아만들어 보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헬시미 프로모션은 비트 사과 주스, 당근 사과 주스, 마 바나나 주스로 싱그러운 건강함을 전달한다. 비트는 비타민과 철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항산화 효과에 좋다. 당근과 사과는 마그네슘, 칼륨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데 효과적이며 다이어트에도 좋다. 마는 호흡기와 위장 기능 강화에 좋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이슈인 가운데 혈관청소, 면역력 향상, 항산화 효과, 자양강장 등에 좋은 과일이 들어간 헬시미 프로모션의 주스로 디톡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