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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나이트 조거’ 선판매 및 출시 기념 특별 전시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가 이전의 클래식한 러닝화 디자인에 모던한 감성을 살려 진취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스니커즈 나이트 조거(Nite Jogger)’의 새로운 캠페인을 런칭을 기념해 온라인 스토어를 통한 선판매와 위너의 송민호, 강승윤 등이 참여하는 특별한 전시 이벤트를 개최한다.

 

 

새롭게 공개된 나이트 조거의 어퍼는 가벼운 무게에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가공된 나일론으로 구성되었고, 부드러운 메쉬 니트와 스웨이드가 적용되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밝게 빛나는 반사 소재의 디테일이 어퍼를 완성 시켰고, 아디다스의 부스트 기술력도 반영되어 스니커즈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그레이, 파스텔 그린, 오렌지 등 새로운 컬러로 출시되어 크리에이터들의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공식 런칭 48시간 전인 49()부터 10()까지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나이트조거를 구매한 팬들에게는 특별한 기프트 또한 증정될 예정이다.

 

 

새로운 캠페인은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빛나는 나이트 조거의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 어두운 밤을 새로운 기회이자, 잠들지 않는 에너지로 받아 들여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오는 밤, 자신의 비전을 쫒기위해 새로운 기회의 순간을 얻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오는 411()부터 14()까지 4일간 성수동에 위치한 S Factory D동에서 ‘Day &Night (잠들지 않는 빛, 그 찬란한 에너지)’라는 컨셉의 전시를 개최한다. ‘나이트 조거아카이브 제품 및 신제품과 관련된 전시는 물론 어둠 속에서 오히려 더욱 빛을 발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찬란한 에너지와 창조적인 영감을 표현한 작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에는 세계적인 비쥬얼 아티스트 듀오 노노탁 스튜디오, DJ 소울스케이프, 루드세프, 위너의 송민호강승윤, 조기석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자신의 비전을 나타내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포브스 선정 2016 유럽에서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30인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노노탁 스튜디오가 세 차례의 라이브 공연과 설치 전시를 맡아 눈길을 끈다. 어두운 공간을 배경으로 빛과 소리로 설치 예술을 선보이는 노노탁의 손길로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나이트 조거의 모습이 더욱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각 크리에이터들과 그들의 작품, 비전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토크 세션, 노노탁 스튜디오의 퍼포먼스를 비롯한 DJ 소울스케이프의 라디오 스테이션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 위너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참가자가 직접 리플렉티브 소재의 DIY 커스텀을 할 수 있는 체험 존도 진행 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

나문희, 윤여정, 강부자···MZ세대까지 사로잡아 유통업계 다시 부는 ‘시니어 모델’ 열풍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유통업계에서 시니어 모델 열풍이 불고 있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들이 발상의 전환으로 시니어 모델을 기용,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OB맥주, 지그재그 등 주요 유통·식음료 기업들은 최근 시니어 모델을 기용한 광고로 MZ세대들로부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MZ세대 대표 간편식인 햇반컵반의 새 모델로 배우 나문희를 발탁하고 탐정이 된 나문희가 햇반컵반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추리형 콘텐츠 '명탐정 컵반즈'를 선보였다. 1020 여성 쇼핑플랫폼 지그재그는 한예슬의 후속 모델로 윤여정을 모델로 발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공개한 티저 영상 속 윤여정이 '근데 나한테 이런 역할이 들어왔다. 젊고 이쁜 애들도 많은데. 근데 잘못 들어온거 아니니?'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소비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린 여성들이 쓰는 쇼핑 앱도 나이 많은 사람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광고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기존의 모델 공식을 깨뜨린 것. 뒤이어 공개된 광고 본편 영상에서는 '옷 입는데 남 눈치 볼 거 뭐 있니? 네 맘대로 사세요'라고 시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