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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즐기는, 원물 함량 높인 ‘헬시 과일 푸드’

[KJtimes=김봄내 기자]바쁜 현대인들에게 한 끼 식사나 간식으로 빠르게 섭취할 수 있는 인스턴트식품, 가공식품은 피하기 어려운 숙제다. 인스턴트식품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지만 나트륨 함량이 높거나, 고열량 제품이 많아 영양 불균형이나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기 어렵다면, 원물의 함량을 높이거나 원물 자체를 이용한 건강한 식품을 골라보자.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이용한 식품은 식사 대용으로 활용하거나 간식으로 먹기에도 부담 없다.

 

과일 함량 60%, 간편하게 만드는 한 끼 식사&디저트! 복음자리, 바로 짜먹는 잼

 

복음자리는 과일 함량이 60%로 과육의 맛과 향을 극대화한 바로 짜먹는 잼을 선보였다. 딸기, 블루베리 2종으로 구성된 복음자리의 바로 짜먹는 잼은 스푼이나 나이프 없이 바로 짜 먹을 수 있어 간편하게 식사나 간식을 준비할 수 있다. 원하는 대로 짜서 모양을 낼 수 있어 크래커나 와플, 팥빙수 위에 토핑 소스로 올려 색다른 나만의 디저트를 맛볼 수도 있다. 100g의 소용량으로 휴대나 보관이 편리하며, 튜브 용기로 제작돼 깨질 위험이 없어 어린아이가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복음자리에서는 저당도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존 복음자리 딸기잼 대비 당도(Brix)37% 낮춘 ‘45도 과일잼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딸기, 블루베리, 오렌지의 3종으로 출시된 45도 과일잼은 단시간 살균 과정을 거쳐 과일 본연의 맛과 향, , 식감을 유지시키고, 별도의 보존료나 대체 감미료 사용 없이 당도를 낮추는 복음자리의 프레시(Fresh)공법으로 만들어졌다.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마시자! 돌코리아, 후룻컵

 

돌코리아 후룻컵은 엄선한 과일 원물과 과일 주스를 함께 담은 컵과일 제품이다.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용기에 포크가 동봉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먹기 좋다. 과일을 깎을 필요가 없으며, 껍질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아 업무 중 간식으로 활용하거나 피크닉이나 캠핑 시에 야외에서 섭취하기에도 좋다. 후룻컵은 복숭아컵’, ‘파인애플컵’, ‘망고컵’, ‘자몽메들리컵4종으로 구성됐다.

 

바삭하게 먹는 과채! CJ제일제당, 맥스칩

 

CJ제일제당의 맥스칩은 과일과 야채를 이용해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원물 스낵이다. 감자와 자색고구마, 단호박, 복숭아 등을 활용한 오리지널 가든과 단호박으로 만든 러블리 스윗펌킨2종으로 구성됐다. 원물 제어 기술 및 저온 진공 공법을 적용해 과일과 야채 원물 본연의 맛과 색을 살렸다. 또한 각 재료에 맞는 전처리와 급속냉동으로 바삭한 식감도 구현했다.

 

건강한 간식으로 에너지 채우자! 풀무원, 블랙김영양바

 

풀무원의 블랙김영양바는 간식으로 즐기면서 다양한 영양 섭취가 가능한 제품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김에 해바라기씨, 땅콩, 건 크랜베리 등을 버무려 만들었다. 살짝 볶아낸 김과 견과류, 통곡물의 고소한 풍미가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며, 단백질이나 칼슘 등이 풍부해 에너지가 떨어지는 업무시간에 즐기기도 좋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