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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비행기 ‘1년 무제한 탑승’할 주인공 찾는다

[KJtimes=김봄내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1년간 전 국제선 노선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주인공 찾기에 나선다.

 

에어서울은 오늘(22)부터 에어서울 여행 탐험대원 민트 원정대’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트 원정대는 여행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422()부터 516()까지 에어서울의 어떤노선을 가고 싶은 지와 본인의 강점에 대해 소개하는 콘텐츠를 유튜브나 네이버 블로그 등 본인의 SNS에 업로드한 후, 에어서울의 민트 원정대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지원자 중에서 에어서울 노선 별로 각 1명씩 총 17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17명은 에어서울 항공권(왕복 1)을 지원받아 527()부터 1031()까지의 기간 안에 각자 선택한 여행지에서 자유롭게 탐험을 펼친다. 탐험한 과정들은 자신만의 개성 있는 방식으로 여행 브이로그(VLOG)를 제작하면 된다.

 

브이로그최종 심사 후 1등에게는 에어서울 전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 2등에게는 동남아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 3등에게는 일본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을 증정한다. 최종 발표는 1118()이다. 지원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