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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모델 '이승기' 비하인드 컷 대방출

[KJtimes=김봄내 기자]달콤한 미소로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승기가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 광고 촬영 현장에서 밀크티처럼 부드러운 매력을 가감없이 뽐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승기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답게 다양한 자세와 표정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맛을 선사하는 공차의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히 이승기는 부드러운 미소와 깊고 그윽한 눈빛으로 밀크티를 즐기는 모습과 진중한 자세로 차를 음미하는 모습으로 공들여 맛있는 공차의 브랜드 가치를 잘 표현해냈다.

 

이날 현장에서 이승기는 연예계 롱런 스타답게 프로페셔널한 태도는 물론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현장을 이끌었다. 쉬는 시간에도 스태프들과 함께 밀크티를 나눠 마시는 공차 타임을 가지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른 오전부터 시작해 늦은 시간까지 촬영이 진행 됐음에도 불구하고 촬영이 끝난 후에는 현장 관계자 한 명 한 명과 셀카 인증샷을 찍어 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보여 현장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공차의 글로벌 모델로 선정된 부드러운 매력남 이승기의 공식 화보와 현장 스케치 영상은 23일 공차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