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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끌레르, 김하늘과 함께한 리조트룩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3년만에 JTBC 드라마로 컴백 소식을 알린 배우 김하늘이 브랜드 특유의 색감을 젊고 캐주얼하게 제안하는 래트 바이티(LÄTT BY T)’와 함께한 트래블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MARIE CLAIRE)에서 공개한 화보 속 김하늘은 일상을 여행처럼이라는 테마의 래트 바이티(LÄTT BY T) ‘TRAVEL LINE(트래블 라인)’ 의상으로 여가와 여행 등이 기반이 된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한 스타일링을 그녀만의 아름다운 매력으로 소화했다. 특히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가 돋보였으며 세련된 감각으로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볼드하고 시크한 컬러와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 자켓&팬츠, 스윔웨어 등 다양한 아이템을 레이어드해 우아하면서도 품격있는 리조트 룩 화보를 선보인다.

 

한편, 베트남 다낭에서 진행된 김하늘의 화보는 마리끌레르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김하늘이 착용한 래트 바이티 19S/S 트래블 라인 제품들은 전국 래트 바이티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 래트 바이티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