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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4월 3째주 BESTIDOL 선정...방탄소년단 지민 2위

[KJtimes=김봄내 기자]201943째주 BESTIDOL은 강다니엘로 선정되었다.

 

강다니엘은 역대 최다 BESTIDOL 투표수를 다시 한 번 갱신하며 지난주 69203표보다도 무려 18920표가 더 많은 88123표 득표하며 62주 연속 1위로 선정되었다.

 

뒤를 이어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뷔가 한주 내내 치열한 투표 끝에 지민이 2위 자리를 굳건히 하며 지난주 59116표보다 크게 늘어 82651표를 득표하며 마무리되었으며 바로 뒤를 바짝 쫓고 있는 뷔는 지난주 54768표보다 27349표많은 82117표로 마무리되었다. 2위와 534표 밖에 차이나지 않는 간발의 차였다.

 

TOP 5안에 방탄소년단의 4위에는 황금막내 정국, 5위는 맏형 진은 꾸준한 강세를 보이며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증명하듯 4명이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어 6위에는 최근 라디오 DJ를 성공적으로 데뷔한 하성운이 그 다음을 이어갔다. 하성운은 즉석 청취자 전화 연결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역량을 입증했다.

 

7위에는 지난주보다 한계단 오른 황민현이 차지했다. 29일 약 3년 만에 미니 6‘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로 완전체 앨범 발매를 단 일주일 앞두고 있으며 오피셜 포토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8위에는 박우진이 차지하게 되었다. 박우진은 브랜뉴뮤직의 신인 보이그룹 ‘AB6IX(에이비식스)’로 데뷔할 예정이며 19일 개인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기대감을 모았다.

 

9위에는 솔로 데뷔를 앞두고있는 김재환이 차지했는데, 데뷔일은 아직 미정이지만 신곡 녹음, 재킷촬영 중이라는 소식으로 팬들의 기대림에 부응했다.

 

10위는 박우진과 함께 에이비식스로 데뷔를 준비 중인 이대휘가 차지했다. 이대휘는 절친 전소미와 함께 환타 모델로 발탁되어 댄스 케미를 선보였다.

 

베스트아이돌 여자 부문은 미야와키 사쿠라가 27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여자아이돌 27주 연속 1위라는 입지를 굳히고 있다. 30주 연속까지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뒤를 이어 같은 그룹 아이즈원 혼타 히토미가 차지했다. 혼다 히토미가 최근 많은 투표로 새로운 여자아이돌 상위권을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 그녀의 지속적인 인기가 기대 된다.

 

3위에는 트와이스의 쯔위가 차지했으며 지난주보다 무려 4계단이나 상승했다. 4위에는 아이즈원의 안유진이 안착했으며 5위 또한 아이즈원의 조유리가 이어갔다.

 

6위에는 우주소녀 보나가 그 뒤를 이었고 7위는 블랙핑크의 리사가 차지했다. 8위에는 ITZY의 유나가 9위에는 레드벨벳 맏언니 아이린, 10위에는 트와이스의 모모가 차지했다.

 

여자 부문은 각각 그룹별로 다양한 멤버들이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 그 경쟁이 더 과열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룹 순위는 방탄소년단이 부동의 1위를 지키며 22주 연속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황민현과 백호가 상위권에 안착되어있는 뉴이스트가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여자아이돌 차트에서 상위권을 장악하는 아이즈원이 엄청난 강세를 보이며 베스트아이돌 차트의 새로운 강자라는 이름의 걸맞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뒤를 이어 4위에 EXO, 최근 Fancy를 발표하며 음원 차트를 석권 중인 트와이스가 5위를 차지했다.

 

한편 베스트 아이돌은 매주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을 뽑으며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투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한 인증 절차를 거처 부정 없는 투표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놓은 신뢰도 높은 사이트로 인정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