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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부산 라운지, 시즌 한정 '망고 메뉴'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의 라운지는 열대 과일의 왕으로 불리는 망고의 계절을 맞아 싱그럽고 달콤한 망고의 과육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두 가지의 망고 메뉴를 오는 51일부터 630일까지 선보인다.

 

먼저, 라운지의 대표 메뉴인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망고의 맛은 물론, 노란 색감과 비주얼을 강조한 디저트로 구성되어 여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망고 애프터눈 티 세트에는 망고의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망고 쇼트케이크,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살린 망고 도넛, 바삭한 식감의 유자 망고 밀푀유, 촉촉한 망고 티라미수, 망고와 생크림으로 속을 채운 망고 롤 케이크가 포함된다. 여기에 미니 새우 타코, 망고 브리오슈, 훈제연어 토르티야 롤, 호주산 쇠고기 엠파나다 등의 다양한 세이버리 셀렉션과 갓 구워낸 홈메이드 건포도 스콘, 플레인 스콘 등이 프리미엄 커피 혹은 차와 함께 제공되어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다. ‘망고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인에 65천 원이다(세금 포함).

 

뿐만 아니라, 세 가지 종류의 망고 페스티벌음료도 함께 선보인다. 플레인 요거트 위에 신선한 망고와 그래놀라를 토핑으로 올려 상큼함과 고소함이 어우러진 망고 요거트’, 달콤한 망고 과육과 부드러운 우유의 조화로움을 즐길 수 있는 망고 라떼, 홈메이드 망고청에 블루베리를 더해 새콤달콤한 청량감을 선사할 망고 에이드등을 선보인다. ‘망고 페스티벌의 음료는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잔에 175백 원부터 이다(세금 포함).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