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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환경 사랑 동참하는 5천명에게 LED 텀블러 증정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오는 429() 서울 시청광장에서 5천명 시민에게 다회용컵 사용 권장의 의미가 담긴 스타벅스 LED 텀블러를 증정하는 ‘2019 서울, 꽃으로 피다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

‘2019서울, 꽃으로 피다캠페인은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좀 더 깨끗하고 건강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서울시의 연중 환경 캠페인으로, 스타벅스는 서울시,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29일 오전 11시부터 다양한 시민 동참 미션과 친환경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약속하는 5단계의 미션을 수행하고, 각 단계별로 미션을 완료한 시민에게는 다채로운 선물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최종 5단계까지 모든 미션을 완료한 시민 5천명에게는 아름다운 꽃으로 디자인된 스타벅스 LED 텀블러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날 증정되는 LED 텀블러는 다회용컵 사용 권장 캠페인의 일환으로제공되는 텀블러로, 조기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될 수 있다.

미션 외에도 환경 사랑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밴드 공연과 포토존 운영 등 이번 캠페인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고, 나아가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일상 속에서의 작은 실천을 격려하고자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서울, 꽃으로 피다캠페인에 꾸준히 동참하며, 환경 보호를위한 자원 선순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