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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짜릿한 여름을 주제로 빙수 4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할리스커피가 52일부터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빙수 4을 출시한다.

 

 

할리스커피는 해마다 차별화된 콘셉트와 맛으로 다양한 여름 빙수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짜릿한 여름을 모티브로 한 가심비 담은 빙수 4을 선보인다. 꾸준히 고객들에게 사랑 받았던 딸기치즈케익빙수’, ‘우리눈꽃팥빙수와 더불어 새로운 메뉴인 망고가득치즈케익빙수’, ‘쿠키앤크림빙수를 출시해 총 4종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빙수 제품에는 설산을 즐기는 북극곰을 표현한 초코픽이 얹혀져 소비자들의 사진 찍고 싶은 심리인 찍심()을 자극한다. 마치 설산을 연상시키는 눈꽃빙수에서 서핑, 스노쿨링, 자전거라이딩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북극곰 캐릭터를 초코픽으로 표현해, 할리스만의 짜릿한 여름 감성을 담았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망고가득치즈케익빙수는 여름 대표 과일인 망고 하나가 그대로 들어간 제품이다. 상큼한 망고얼음에 고소하고 바삭한 코코넛칩, 그리고 부드러운 치즈케익이 함께 토핑 돼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트로피컬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쿠키앤크림빙수는 달콤한 우유 얼음과 오레오 쿠키, 진한 치즈케익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단짠을선호하는 트렌디한 입맛의 고객들의 선호를 담았다. 또한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바삭한 쿠키가 토핑 돼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딸기치즈케익 빙수는 할리스커피의 스테디셀러 빙수 메뉴로 누구나 좋아하는 딸기와 치즈케익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빙수다. 눈꽃 우유얼음 베이스에 새콤달콤한 딸기와 잘 어울리는 고소한 치즈 파우더가 들어갔으며 진한 리얼 치즈케익 또한 들어가 더욱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오리지널 팥빙수인 우리눈꽃팥빙수는 부드러운 우유로 만든 눈꽃 얼음에 팥, 감말랭이, 19곡의 곡물파우더, 인절미 떡을 토핑 한 빙수다. 오리지널 팥빙수 특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고급스럽게 해석했다. 가격은 우리눈꽃팥빙수10,800원이며 딸기치즈케익빙수쿠키앤크림빙수11,800, ‘망고가득치즈케익빙수12,800원이다.

 

 

한편, 빙수 외에도 여름 시즌 디저트 케익인 아이스크림에꽂힌티라미스(아꽂티)’도 출시한다. 여름을 맞아 인기 메뉴인 티라미스 케익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6,500원이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망고 하나를 그대로 올린 가심비 담은 빙수부터 단짠 조합의 트렌디한 빙수까지 고객 취향을 고려해 4가지 라인업으로 준비했다다가오는 여름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할리스커피 빙수와 함께 카페케이션(café+vacation)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