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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가정의 달 맞아 ’모니주 어린이 문구 선물세트’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모나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 선물로 제격인 모니주 어린이 문구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모니주 어린이 문구 선물세트는 학교생활을 하는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6가지 학용품으로 구성됐다. 그림물감 12, 크레파스 24, 그리픽스-Z 지우개, B심 연필 10본입, 색연필 12, 사인펜 12색이 포함되었다.

신제품은 어린이가 장시간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엄격한 품질관리 과정을 거쳐 고품질을 자랑하며 국가통합인증마크(KC인증)를 획득해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패키지는 귀여운 동물들을 모티브로 한 모니주 캐릭터가 그려진 손잡이형 선물박스로 제작되었다. 핑크와 블루 두 가지 색상의 패키지로 구성되어 아이의 컬러 취향에 맞게 선물할 수 있다. 신제품은 모나미스토어 전 지점과 온라인 모나미몰 및 전국 문구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172백원이다.

 

 

모나미 신동호 마케팅 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학교생활에 가장 필요한 품목을 한데 모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모니주 어린이 문구 선물세트가 디지털 기기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데 익숙한 아이들에게 직접 손으로 쓰고 그리는 즐거움을 전하는 기분 좋은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나미 스토어 전 지점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에 한하여 패브릭마카 세트 구매 시 컬러링 에코백을 증정하며 고급필기구 구매 시 레이저 각인 및 포장, 꽃말 메시지 카드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531일까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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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

나문희, 윤여정, 강부자···MZ세대까지 사로잡아 유통업계 다시 부는 ‘시니어 모델’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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