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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초록여행, 대한민국 일번 여행지 강원도 여행 지원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자동차(사장 박한우)의 국내 대표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이 7월 미션여행으로 대한민국 일번 여행지인 강원도 특별 여행 이벤트 모집을 시작한다.

 

 

 

 

초록여행은 지난 4월부터 강원도 여행 신청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하고, 여행 시 선물을 증정하는 등 강원도 산불로 인한 2차 피해인 관광객 하락을 막기 위해 미력이나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행 성수기 7월을 맞아 탁 트인 바다, 푸른 나무, 맛있는 음식까지 고루 갖춘 강원도로 떠나보면 어떨까?

 

 

 

 

기아자동차 초록여행에서는 대한민국 일번 여행지 강원도 여행지원특별 이벤트를 통해 7월에 장애인 가정에게 강원도 여행을 지원한다. 특히 여행 목적지가 속초·강릉·고성·동해인 신청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청량한 여름하늘 속 탁 트인 강원도의 산으로 바다로 떠나본다면 무더위도 날려버리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장애인 가정의 신청을 바란다.

 

 

 

 

7월 미션여행 신청기간은 51()부터 519()까지이며,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에서 사연접수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선정자 발표는 522()에 홈페이지 공고 및 선정자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사연 신청을 통해 선정된 다섯 가정에게는 12일 동안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올 뉴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무상렌트, 유류완충, 여행경비가 지원되며,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 운전기사 지원도 가능하다. 미션여행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아자동차 초록여행은 지난 4준비됐어요! - 효도여행을 주제로 미션여행을 지원했다. 사고 후 처음으로 가족들과 장거리 여행에 다녀온 김OO고객은 지금 여행의 피곤함에 곤히 잠드신 어머님의 얼굴을 바라보며 후기를 작성하고 있다.”, “어머님을 비롯하여 우리가족 모두 실로 오랜만에 함께 함박웃음을 지은 것 같아 초록여행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