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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방, 카프리에서의 싱그럽고 눈부신 휴가의 향을 담은 '랑방 걸 인 카프리'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랑방에서 스파클링 레몬 에센스의 싱그러운 향기가 매력적인 랑방 걸 인 카프리(A GIRL IN CAPRI)’를 출시한다.

 

 

신제품 랑방 걸 인 카프리는 순수한 기쁨이 느껴지는 여성이 지중해 대표 휴양지 카프리 섬에서 즐기는 눈부신 휴가의 향을 표현한 제품으로, 싱그러움과 아름다움, 순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탑 노트는 카프리 섬의 품질 좋은 레몬 에센스로 시작하는 향이 과수원의 싱그러운 향기처럼 가득 피어올라 햇살이 반짝이는 여유로운 카프리 섬의 정오를 연상시킨다. 여기에 베르가못과 핑크 페퍼콘이 활기찬 첫 향을 점차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하트 노트에서 생기 넘치면서 우아한 향을 지닌 자몽 나무 꽃잎의 섬세한 터치와 미묘한 바닷바람(Seaspray)의 어코드가 어우러져 물로 둘러 쌓인 파라다이스 섬인 카프리를 표현했다. 베이스 노트는 섬세한 머스크 칵테일로 느껴지는 풍부한 우디향으로 부드럽고 따뜻하게 마무리해 해변가에서의 휴식과 같은 여유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향의 모티브가 된 카프리 섬만큼 아름다운 랑방 걸 인 카프리의 보틀은 단순함과 순수함을 담아 맑은 빛처럼 투명하게 디자인했다. 부드럽게 떨어지는 곡선과 둥근 금빛 테가 붙은 화이트 캡을 더해 깨끗하고 부드러우며 연금술사의 마법처럼 설명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표현했고, 카프리 섬의 행복함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제품 명인 ‘A GIRL IN CAPRI’4개의 붉은 단어로 디자인했다.

 

 

한편, 랑방은 랑방 걸 인 카프리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3()부터 6()까지 랑방 걸 인 카프리 런칭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제품의 전체적인 향조인 레몬 빛으로 물들인 팝업스토어는 연남동 까페 빵꼼마(마포구 양화로 2123)에서 진행되며 걸 인 카프리제품 체험뿐 만 아니라 연트럴 파크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피크닉 세트 대여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랑방 걸 인 카프리5월부터 백화점, 온라인 그리고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