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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파이브테니(five tennie) 어프로치화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따뜻한 봄 날씨와 함께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이하여 일반 산행 길부터 거친 암벽 지형까지 다양한 환경에서도 자유로운 움직임을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파이브테니(FIVE TENNIE)’ 어프로치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디다스 아웃도어는 지난 2011년 익스트림 아웃도어 브랜드 파이브텐(FIVE TEN)을 인수한 이후 꾸준히 고 기능성의 제품을 선보여온 가운데, 파이브텐만의 범접할 수 없는 기술력을 반영해 뛰어난 접지력을 자랑하는 어프로치화 신제품을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어프로치화는 암벽등반을 즐길 수 있는 장소까지 안전하게 이동하기 위해 착용하는 제품을 의미하나, 화강암이 주를 이루는 한국 산악 지형에서는 이런 제약 없이 활용도 높게 착용할 수 있다.

 

 

이번 파이브테니는 지금의 파이브텐 명성을 있게 한 ‘C4스텔스 러버(C4 STEALTH® RUBBER)’를 적용. 정교한 접지력을 선사해 안전한 산행을 도와준다. 통기성이 뛰어난 원단과 발을 밀착시키는 구조로 다양한 날씨 환경에도 쾌적하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신발 전면 부분에는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고무 소재의 클라이밍존을 만들어 거친 산악지형에서도 안전한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또한 이번 제품의 경우 뛰어난 기술력 외에도 다소 투박해 보이는 일반적인 어프로치화는 달리 심플한 디자인과, 클래식한 스니커즈 같은 스타일까지 갖춰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얼반 아웃도어(urban outdoor)족들도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어떤 지형에서도 자유로운 움직임을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이번 파이브테니(FIVE TENNIE)’는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를 비롯한 주요 매장과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159,0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