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탐앤탐스, 여름 신메뉴 ‘썸머 스노우’ 빙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2019 여름 신메뉴 썸머 스노우(Summer Snow)’ 빙수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썸머 스노우 빙수는 고소한 우유 얼음을 곱게 갈아 팥, 망고, 베리 등의 토핑을 얹어 3가지 맛으로 선보였다. 부드러운 식감의 얼음이 입안에서 눈처럼 사르르 녹는다는 점에서 착안해 메뉴명을 밀크스노우’, ‘망고스노우’, ‘베리스노우로 명명했다.

 

 

밀크스노우는 풍성한 팥과 쫄깃한 떡, 밀크 아이스크림, 고소한 견과류를 얹은 빙수의 대표격인 팥빙수로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빙수 망고스노우는 큼지막한 망고와 부드러운 치즈케이크,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을 토핑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베리스노우는 블루베리와 라즈베리를 듬뿍 올린 다음 블루베리 드레즐로 마무리해 입안 가득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썸머 스노우 빙수는 부드러운 우유 얼음에 누구나 좋아하는 토핑들로 메뉴를 구성해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라며 벌써부터 이른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올해도 예년과 같은 무더위가 예보되고 있다. 눈처럼 차가운 썸머 스노우 빙수와 함께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