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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일본 전 노선에서 유류세‧항공세만 내는 ‘영원특가’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가정의 달을 맞아 내일(8) 오전 10시부터, 일본 전 노선에서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내고 왕복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Forever(영원) 특가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원 특가는 항공운임이 0원으로,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결제하면 되며, 편도 총액이 38,200, 왕복 총액이 58,500원부터다.


노선별 편도 총액은 오사카, 후쿠오카, 다카마쓰, 요나고, 시즈오카, 도야마, 히로시마 38,200~ 동경, 삿포로, 오키나와 39,4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58일부터 720일까지며,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에 한하여, 58일 오전 10시부터 514일까지 선착순으로 영원 특가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기존에는 일본 소도시 노선에서만 영원특가를 진행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일본 주요 노선까지 모두 포함해서 진행한다.”, “이 기회에 많은 분들이 에어서울의 넓은 좌석을 경험하시며 여행을 떠나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