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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귀염뽀짝 ‘라인 프렌즈 컬렉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크록스(대표 닛산 조셉)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 프렌즈와 협업한 라인 프렌즈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크록스 대표 제품인 크록밴드클로그와 신발 상부를 꾸밀 수 있는 지비츠(Jibbitz)’에 라인 프렌즈 대표 캐릭터를 크록스만의 개성으로 담아 구성됐다.

 

남녀 공용으로 출시된 크록밴드라인 프렌즈 클로그샐리를 담은 화이트, 브라운을 담은 에스프레소, 코니를 담은 페탈 핑크까지 3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으며, 신발 양 사이드에 캐릭터 이미지를 크게 넣은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중창밴드에는 귀여운 캐릭터 얼굴과 각 캐릭터의 개성을 표현하는 이모지를 배치해 스페셜 에디션의 소장가치를 높였다. 각각의 컬러와 캐릭터가 잘 어우러진 이번 컬렉션은 스포티한 크록밴드클로그와 에너지 넘치는 라인 프렌즈가 만나 캐주얼 룩 연출이 가능하다.

 

크록밴드클로그제품 전체에는 크록스 자체 개발 소재인 크로슬라이트(Croslite)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물에 뜨는 소재와 빠른 건조가 가능해 다가올 여름철 물놀이에도 제격이며, 가벼운 소재로 나들이 가는 날 신기 더욱 좋다. 남녀 공용 제품이며, 가격은 62,900원이다.

 

또한, ‘크록밴드라인 프렌즈 클로그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라인 프렌즈 지비츠(Jibbitz)’는 브라운, 코니, , 샐리 4가지 캐릭터로 출시돼 좋아하는 캐릭터를 골라 제품 상부에 장식이 가능하다.

 

크록스 마케팅팀 정선영 부장은 이번 협업은 크록스가 지닌 특징과 유니크한 컬러감이 라인 프렌즈 캐릭터와 찰떡궁합을 이뤘다, “라인 프렌즈 캐릭터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소장가치가 충분한 제품으로 놓쳐서는 안될 패션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