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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 슈퍼스타들의 솔직한 이야기 담은 마이캘빈스 캠페인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캘빈클라인(CALVIN KLEIN)이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목소리를 가진 가수 숀 멘데스와 빌리 아일리시와 함께 한 글로벌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글로벌 마이캘빈스 캠페인 ‘I SPEAK MY TRUTH IN #MYCALVINS’은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이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최연소 빌보트 차트 25위 안에 든 캐나다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 숀 멘데스(Shawn Mendes)와 최근 독특한 음색과 음악으로 사랑 받는 미국의 싱어송 라이터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미국 하이틴 계의 왕자님으로 불리는 배우 노아 센티네오(Noah Centineo), 그리고 래퍼치카 오라니카(Chika Oranika) 등과 함께했다.

 

 

 

 

호평 받는 감독 조나스 린드스트롬(Jonas Lindstroem)과 저명한 사진작가 마리오 소렌티(Mario Sorrenti)가 촬영한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세계적인 슈퍼스타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는 이번 캠페인은 스스로를 억제하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에서 자신을 변화 시킬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전하고 있다.

 

 

 

 

한편,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자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마이캘빈스 #MYCALVINS 해쉬태그를 사용하여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