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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 깔끔하고 부드러운 노니주스 ‘노니엔클리어’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대표 김기석)3중 필터링을 거쳐 맑고 부드러운 노니원액 에 지중해 칸탈로프멜론을 더해 맛과 영양을 모두 사로잡은 노니주스 노니엔클리어(100mL/2,400)’를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노니엔클리어는 천혜의 자연을 가진 베트남에서 철저하게 관리된 노니만을 사용했다. 잘 익은 노니 열매를 숙성시켜 분쇄한 후 펄프여과, 효소처리, 초미세여과(ultrafiltration) 3중 필터링을 거쳐 걸러내어 일반적으로 탁한 색을 띠는 노니 주스와 비교하여 맑고 투명한 노니 원액을 즐길 수 있다. 1팩에 1회 섭취 기준으로 알려진 노니 원액 30mL을함유했다.

 

 

또한, 이탈리아산 지중해 칸탈로프멜론과 석류농축액, 사과농축액을 더해 노니 특유의 맛과 향을 개선했다. 파우치 타입으로 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노니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풀무원녹즙은 오는 31일까지 노니엔클리어 2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한 세트(72,000/30)를 증정하는 노니엔클리어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풀무원녹즙 김기욱 PM(제품 매니저)이번에 출시한 노니엔클리어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철학 아래 엄선된 노니만을 사용하고 3중 필터링을 거쳐 제품 안전성과 목넘김 등 음용성을 강화한 제품이라며 신이 내린 선물 노니에 달콤한 칸탈로프멜론이 더해진 노니엔클리어와 함께매일 맛있고 간편하게 노니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격은 1세트 (100ml x30) 72,000원으로 풀무원녹즙 가맹점 또는 풀무원녹즙의 배송 판매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