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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오리지널 타워버거 박스업 프로모션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지널 치킨 브랜드 KFC가 오는 20일까지 오리지널 타워버거박스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리지널 타워버거세트 메뉴 구매 시, 핫크리스피와 에그타르트까지 포함된 박스 메뉴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시켜주는 행사다.

 

 

프로모션 제품인 오리지널 타워버거는 창립자 커넬샌더스의 시크릿 레시피가 담긴 제품으로, 오리지널 치킨과 해쉬브라운, 치즈 슬라이스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속재료와 루비 색상의 소스가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함께 제공하는 핫크리스피 치킨은 매콤바삭한 맛이, 에그타르트는 부드럽고 달콤한 에그크림이 특징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KFC의 시그니처 메뉴들이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동안 KFC는 합리적인 가격에 치킨을 맛볼 수 있도록 4+4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정통 갈비맛을 자랑하는 왕갈비 오븐치킨 4조각과 핫크리스피 4조각, 8조각을 기존 가격에서 36% 할인된 가격인 139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