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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선택한 디올 신제품 ‘써티 몽테인 백’ 화제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새로운 모델, ‘써티 몽테인(30 Montaigne) 을 런칭했다.

 

 

 

 

2019 가을 레디--웨어 컬렉션을 통해 선보인 써티 몽테인 백은 몽테뉴가 30번지에 위치한 깊은 역사를 지닌 디올 하우스의 첫 부띠크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모델로 크리스챤 디올의 이니셜이 새겨진 매력적인 오버사이즈 잠금장치와 뒷면에 섬세하게 장식된 30 Montaigne 시그니처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깔끔하고 간결한 균형이 돋보이는 몽테뉴가 30번지 부띠크는 디올 하우스의 역사적인 첫 번째 패션쇼가 열린 장소로, 써티 몽테인 백은 이런 하우스의 정신이 반영되어 변치 않는 우아함을 간직한 진정한 디올 아이템을 선보인다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아이코닉 디올 룩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됐다.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디올 하우스의 요람 역할을 해온 깊은 역사를 간직한 몽테뉴가 30번지의 부띠크에 들어서는 순간 하우스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하면서 동시에 여성들을 위해 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는 나만의 디올이라는 매력적인 새로운 라인을 출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렇게 탄생한 써티 몽테인 백은 파리에서 열린 디올 2019 FW 컬렉션에서 배우 수지가 올리브 컬러를 선택,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이지 컬러의 써티 몽테인 백을 착용한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제니퍼 로렌스와 함께 한 디올 2019 FALL 캠페인을 통해서도 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우아한 송아지 가죽 또는 화려한 디올 오블리끄 캔버스 소재로 만나볼 수 있는 써티 몽테인 백은 다양한 컬러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으로 맞춤 제작 및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이 포함되어 있어 핸드백과 숄더백, 크로스백 등으로 연출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