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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온 초여름 날씨, 스타필드에서 전시·체험·공연까지 알차게 즐기자

[KJtimes=김봄내 기자]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일찍 찾아온 초여름 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인기 완구 전시행사와 각종 문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스타필드 하남·코엑스몰은 역할놀이 장난감으로 유명한 피규어 브랜드 플레이모빌과 협업해 플레이모빌 스타필드 패밀리파크(이하 패밀리파크)’를 운영하고, 피규어 전시와 각종 테마 체험존, 이벤트 등을 518()부터 62()까지 진행한다.

 

 

먼저, 스타필드 하남의 패밀리파크에는 세계 최초로 일반 피규어보다 100배 큰 7.5M 크기의 플레이모빌 마스코트 피규어를 설치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패밀리파크에는 세계도시테마로 여행가이자 사진작가인 폴 니엘의 플레이모빌 사진 작품전이 열려 피규어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을 느낄 수 있으며, 대형 디오라마 전시체험과 플레이모빌 역할놀이 체험, 나만의 플레이모빌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코엑스몰은 중세를 배경으로 플레이모빌 기사단(Knights)’ 시리즈를 활용한 상품들이 전시된다. 정크아트와 해적들로 가득한 중세 체험 포토존이 설치되고, 플레이모빌의 연대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키즈와 키덜트 고객들의 발길을 모두 붙잡을 예정이다. , 팝업스토어에서는 플레이모빌 상품 3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1~3만원 이상 제품 구입 시 행운권, 미스터리 컵 등을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타필드 고양점에서는 고양 소방서와 함께 소방안전체험 이벤트 비상구를 찾아라517() 진행한다. 1~3층에 위치한 미션스탬프 비상구를 찾아 도장을 받으면 사은품을 증정하고, 화재예방과 응급처치 관련된 소방 안전 O/X 퀴즈 참여자에게는 가정용 구급함이나 소방서 캐릭터 USB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 필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주말에는 3X3 농구 대회를 관람할 수 있다. 18()에는 KOREA 3X3 학생 농구리그 결승전이 펼쳐 지며, 19()에는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이 펼쳐진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점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문화 프로그램을 531()까지 다양하게 진행한다.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해 지하 1층 아트리움에 레고 스타워즈 팝업스토어를 마련하고, 20년 전 오리지널 피규어를 그대로 재현한 한정판 피규어와 스타워즈 속 히어로 피규어 등을 특별 판매한다. , 5월 매주 토요일(18/25)에는 매장을 방문한 어린이 고객들을 위해 책 읽기를 응용한 창의적 예술놀이 수업을 진행하고, 일요일에는(19/26) 마술 인형쇼, 참여 놀이극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는 연인들이 즐기기 좋은 로맨틱한 명사 초청 특강과 아티스트 공연이 진행된다.

 

 

18()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혜경씨의 도이치 그라모폰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22()에는 제34회 김수영 문학상을 받은 황유원 시인의 이 왕관이 나는 마음에 드네등 다양한 명사들의 알찬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프라퍼티 마케팅팀 이창승 팀장은 일찍 찾아온 초여름 더위를 피해 쾌적한 실내에서 가족들 모두가 함께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스타필드에서 방문해 사랑하는 이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