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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남주혁 전속모델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투썸플레이스가 배우 남주혁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남주혁은 순수함과 남성미가 공존하는 이미지를 가진 배우로서 트렌디한 라이프와 유러피안 감성을 추구하는 투썸플레이스의 브랜드를 잘 표현해 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모델 출신 배우라 본인만의 스타일과 멋을 지녀 투썸플레이스의 주 타깃층인 2535 여성에게 인기가 높은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투썸플레이스는 7일 남주혁과 함께 광고 촬영을 진행했으며 상반기 중 방영되는 TV 광고를 시작으로 브랜드 모델로서의 공식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남주혁은 영화,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얼마 전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통해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고 차기작으로 리메이크 영화 조제와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을 준비 중이라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투썸플레이스는 새로운 모델 남주혁과 함께 일상 속 활력을 주는 커피 브랜드로서의 포지셔닝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TV 광고뿐 아니라 다양한 채널에서 선보일 투썸플레이스의 브랜드 스토리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