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씨마크 호텔, 유럽 프리미엄 오모로비짜 시그니처 스파 국내 최초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강릉 씨마크 호텔은 유럽 대표 프리미엄 스파 스킨케어 브랜드 오모로비짜의 시그니처 스파를 국내 최초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모로비짜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2000년 헤리티지 발효 온천수를 담은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로, 미네랄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헝가리 온천수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씨마크 호텔은 정제수 대신 100% 헝가리 온천수 베이스 화장품으로 선보이는 오모로비짜 시그니처 스파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럭스티지형(Luxury+Prestige) 트리트먼트를 선보이겠단 입장이다.

 

스파 프로그램은 근육을 부드럽게 자극해 운동을 한 것처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클래식 헝가리안 페이스&보디 트리트먼트를 비롯해 시그니처 트리트먼트, 페이셜 트리트먼트, 보디 트리트먼트, 스페셜 트리트먼트 등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딥 클렌징 및 디톡스 효과를 자랑하는 무어 머드 컬렉션, 매끈한 피부결과 환한 안색으로 가꿔주는 블루 다이아몬드 컬렉션,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골드 컬렉션 등 고객 피부 타입 별 다양한 제품이 마련됐다. 또한 온천수에 들어있는 미네랄의 효능을 피부에 그대로 전달해주는 세계특허 기술 힐링 컨센트레이트(Healing Concentrate)를 전 제품에 도입해 피부 탄력과 심신의 진정한 힐링을 선사한다.

 

한편 씨마크 호텔은 오모로비짜 시그니처 스파 국내 최초 오픈을 기념해 831일까지 스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모로비짜 디럭스 키트를 한정수량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상무 강릉 씨마크 호텔 총지배인은 세계 유명 백화점 및 5성급 호텔 스파에 입점해 있을 만큼 유럽 현지에서 신뢰와 명성이 높은 오모르비짜의 시그니처 스파를 국내 최초로 씨마크 호텔에서 론칭하게 됐다유럽 정통 프리미엄 스파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스파 패키지 상품을 통해 럭스티지형 스파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