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힐튼 창립 100주년 기념 ‘100시간 플래시 세일’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은 모 기업인 힐튼 그룹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520일부터 단 100시간 동안 최대 50% 객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플래시 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520일 낮 12시부터 524일 오후 4시까지 100시간 동안 진행되며, 콘래드 서울의 객실을 투숙 당일 최적가에서 최대 50% 할인된 요금에 예약할 수 있다.

 

특히 투숙 기간이 5월부터 9월까지로 여름휴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계획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콘래드 서울 호텔 관계자는 이번 플래시 세일은 지난 100년간 고객에게 받았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일본, , 한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글로벌 프로모션이다. 미리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분들에게 럭셔리한 스테이케이션을 실속 있게 계획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본 프로모션 예약 기간은 2019520일부터 524일까지이며, 투숙 기간은 2019520일부터 2019930일까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