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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가정의 달 최대 51% 할인 온라인 기획전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운영하는 한우유명한곳홈페이지에서 가정의 달 맞이 '꽃보다 한우' 기획전이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꽃보다 한우' 기획전에서는 1++등급 및 1등급 이상의 한우를 최대 51%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믿을 수 있는 한우 브랜드몰인 산들에 한우 녹색한우 경주천년한우 대관령 한우 4개 업체가 참여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등심 불고기 갈비살 등의 구이·요리용 부위는 물론 다양한 부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선선물세트 정육세트 구이용 명품세트 등도 선보였다.

 

 

이번 기획전에서 판매하는 한우는 531일까지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 한우유명한곳의 우리 한우 판매몰한우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보다 저렴하게 구입해 가정의 달 온 가족이 함께 우리 한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