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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 캠퍼스』 5월 프로그램 개최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21일 서울 을지로 페럼홀에서 장년층 고객 200여명을 초청해KB골든라이프 캠퍼스5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골든라이프 캠퍼스50~60대 고객의 든든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개최하는 생애설계 주제별 정기 세미나이다.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상하반기 각 3회씩 개최 될 예정이며, 지난 4월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다시 한번 캠퍼스에 오고 싶다는 의견을 주실 정도로 장년층 고객들의 호응이 매우 높은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가족’, 그리고 자산관리 절세를 주제로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부부가 행복해지는 대화법을 통해 가족이 유쾌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2부에서는 KB금융그룹 WM스타자문단 원종훈 세무 전문가와 함께 사례를 통한 자산관리 절세의 법칙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부부 중 한 명은 평상시 배우자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어 좋았다, “바쁘게 일하며 사느라 서먹해진 가족관계 회복을 위해 서툴더라도 자주 대화하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금융지주(윤종규 회장)도 지난 17‘2019 KB 자산관리 페어고객 초청 행사를 열고, KB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전략과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오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은퇴설계를 넘어 전 생애에 걸친 목표설정과 계획을 실천하는 생애설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장년층 고객들의 활기찬 인생 2막 지원을 위해 오는 6월에는 재무설계, 그리고 하반기에는 여가, 인생, 주거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