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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리복 APAC 앰버서더 발탁...특유의 스웨그로 완벽 소화

[KJtimes=김봄내 기자]힙합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REEBOK)의 아시아 태평양 (ASIA & PACIFIC, 이하 APAC)을 대표하는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지코는 힙하고 감각적인 음악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개성 있는 패션 센스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많은 뮤지션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대세 아티스트다. 리복은 지코가 가진 아티스트로서의 능력과 패션 센스가 리복 클래식의 스트리트 무드와 최상의 조화를 이룰 것이라 판단했다며 앰버서더 선정 배경을 밝혔다.

 

 

지코는 61일 리복 클래식 화보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APAC에서 리복의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지코와 리복은 클래식 캠페인 벡터 시티(Vector City)’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특히 리복 클래식의 아이코닉한 로고 벡터(Vector)’가 새겨진 다양한 아이템을 지코 특유의 스웨그로 완벽하게 소화하여 인상적인 스타일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리복 APAC 브랜드 디렉터 채드 위트먼(Chad Wittman)"트렌디하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 지코를 APAC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기존의 틀을 깬 대담하고 과감한 표현으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그의 음악과 스타일은 리복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과 어울린다"지코와 리복이 함께 선보일 활동에 소비자들이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앰버서더 지코가 함께하는 리복 클래식 캠페인 벡터 시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61일부터 리복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