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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5GX 마법 사진관’에서 내 마음을 사로잡은 추억을 뽑아보세요"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SKT 5GX 마법 사진관에 응모한 동영상과 사진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 추억을 선정하는 투표 이벤트 'SKT 5GX 마법 사진관 No.1'11일까지 시행한다.

 

 

SK텔레콤은 57일부터 23일까지 자사의 ‘5GX 슈퍼노바기술을 활용한 ‘SKT 5GX 마법 사진관을 운영한 바 있다. 고객들의 옛 사진과 동영상의 화질을 최신 AI 기술로 개선해 선물했다. ‘5GX 슈퍼노바기술은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사진과 동영상의 화질 및 음질을 개선하는 기술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화질 개선을 요청한 5천여 작품 중 엄선한 총 12개의 영상,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부모님께 선물하기 위한 어린시절 영상 학창시절 추억을 되살리기 위한 친구들과의 여행 사진 등이 후보에 올랐다. 투표는 SK텔레콤 공식 블로그 ‘SKT 인사이트에서 가능하다.

 

 

SK텔레콤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영상의 주인공에게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선물한다. 투표에 참여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치킨 교환권 50, 아메리카노 교환권 100개를 제공한다.

 

 

한편, SK텔레콤은 ‘5GX 마법 사진관시행 기간 동안 약 150만 명이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했으며, 5,232명이 사진과 동영상 고화질 업그레이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응모한 사진과 영상 총 5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가족 관련 추억이 전체 응모 기록물의 60%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부모님 27%, 자녀가 16%였으며, 본인과 가족이 함께 나온 기록물은 약 17%였다.

 

 

이어 친구들과 함께 찍은 추억이 20%, 어린 시절 본인 사진이 8%로 뒤를 이었다.반려동물 사진과 영상도 약 4%를 차지했다.

 

 

SK텔레콤 송광현 PR2실장은 “SK텔레콤은 모든 고객의 추억이 생생하게 간직 되길 바란다향후에도 5GX 기술로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