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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제일제면소, 여름 필수코스 ‘제일냉면’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별미국수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여름을 맞이해 제일냉면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제일냉면은 제일 수육 물냉면제일 명태 회냉면’ 2종으로 전용 메밀 생면을 사용했다. ‘제일 수육 물냉면은 쇠고기 육수 비중을 높여 평양냉면 특유의 심심하고 진한 맛을 강조했다. 함께 제공되는 차돌양지 수육 냉채를 육수에 넣으면 새콤달콤한 맛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일 명태 회냉면은 양념장으로 숙성한 쫄깃한 명태회 무침을 올려 매콤하게 입맛을 돋운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제일제면소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일냉면 소개 영상을 보고 9일까지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브랜드 8주년 기념 여행용 파우치를 증정한다. CJ ONE 앱에서 12일부터 18일까지 추첨을 통해 제일냉면 30% 할인쿠폰과 식사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 할인쿠폰 사용 시 타 쿠폰 및 제휴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제일제면소는 여름이면 빠질 수 없는 냉면 메뉴를 제일제면소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며 여름 무더위를 제일냉면으로 날려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요리와 주류가 특화된 별미주가매장에서는 여름가지 쇠고기 육전을 출시한다. ‘여름가지 쇠고기 육전은 여름 제철 가지를 채 썰어 노릇하게 부치고 그 위에 그라나파다노 치즈와 불고기를 올렸다. 매장별 운영 메뉴와 출시일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매장에 따라 배달 서비스로 제일냉면을 즐길 수 있다. ‘배민라이더스’, ‘우버이츠’, ‘요기요등 배달 앱을 통해 신메뉴 뿐만 아니라 도시락 메뉴도 주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