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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썸머기프트 대축제’ 한 달 빨리 개시

[KJtimes=김봄내 기자]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한 달 빨리 썸머 기프트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썸머기프트 대축제는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진행되는 스타필드의 대표 바캉스 이벤트로 엔터테인먼트 시설 할인, 인기 브랜드의 여름 상품 할인 판매를 진행하는 행사다.

 

 

스타필드는 여름 시즌 고객이 늘어나는 쇼핑몰의 특성을 반영해 이른 바캉스를 즐기는 고객들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작년보다 1달 앞서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기상청에서 올 여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 한 만큼 6월부터 쇼핑몰을 찾는 고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스타필드 고양의 경우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갔던 5월 마지막 주말(25,26)에는 5월 평균 주말보다 객수가 10% 가량 증가해 더위에는 실내 쇼핑몰이란 공식을 입증했다.

 

 

남들보다 일찍 여름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도심 럭셔리 워터파크인 아쿠아필드가 온라인 예약고객들을 위해 할인행사를 719일까지 진행한다.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에 위치한 아쿠아필드는 일찍 찾아온 물놀이 고객들을 위해 지난 5월 초 옥상 야외 워터파크를 전면 오픈 했으며, 수영장의 물 온도도 30도 이상을 유지해 춥지 않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하남점 아쿠아필드는 워터파크와 찜질스파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복합권을 35% 할인된 43,000(주말, 대인기준)에 온라인 예약할 수 있다. 고양점 아쿠아필드는 온라인 예약시 복합권을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은 아쿠아필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이용 전일 23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스포츠와 익스트림 게임을 만끽할 수 있는 스포츠몬스터에서도 직장인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반차, 휴가 인증 시 630()까지 입장권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물놀이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을 위한 비치웨어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하남점의 이탈리아 명품 란제리 브랜드 라펠라에서는 비치웨어와 란제리를 630일까지 최대 75% 할인하고, 트레블 메이트는 여행용 배낭, 케리어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고양점에 위치한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캐주얼 퀵실버/록시에서는 616일까지 래쉬가드를 최대 50%할인 하며, 안경브랜드 아프리카에서는 여름의 필수품 선글라스를 최대 50% 할인한다.

 

 

더위로 떨어진 입맛을 올려줄 새로운 먹거리도 만나 볼 수 있다. 스타필드 하남 3층 잇토피아에는 대만의 글로벌 티 브랜드 더 앨리가 신규 입점했으며, 코엑스몰에는 한우와 평양 냉면으로 인기 있는 배꼽집과 신선한 제철 재료로 직접 만든 금복당이 새롭게 입점했다.

 

 

이 밖에도 스타필드 시티 위례점 지하 1층 아트리움에서는 621()까지 로보카폴리행사가 진행된다.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는 캐릭터 조형물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아이돌 격인 로보카폴리와 눈높이를 맞추며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신세계 프라퍼티 마케팅팀 이창승 팀장은 평년에 비해 빨라진 더위로 일찍부터 여름철 휴가, 쇼핑을 준비하실 고객 분들을 위한 기프트 대축제 할인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스타필드의 다양한 이벤트, 혜택과 함께 보다 즐겁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