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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드롭탑, 스폰지밥과 만났다… 스폰지밥 미니 선풍기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 드롭탑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인기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캐릭터들과 만났다.

 

 

매년 다양한 캐릭터들과 콜라보를 통해 한정판 상품을 선보이며 주목 받았던 드롭탑은 올해의 캐릭터로 스폰지밥과 뚱이를 선정하고 이들의 통통 튀는 매력을 살린 한정판 미니 선풍기 2종을 출시했다.

 

 

더운 여름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는 한정판 미니 선풍기는 스폰지밥과 뚱이의 귀여운 표정을 담아 두 가지로 선보였다. 드롭탑 매장에서 아이스탑빙수 또는 전 메뉴(병음료, MD상품 제외) 10,000원 이상 구매 시 하나를 선택해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탁상용 미니 사이즈로 학교, 사무실 책상 위에 올려 두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윗부분 뚜껑을 열어 학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필통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아이스탑은 다양한 과일과 토핑으로 차별화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드롭탑의 시그니처 빙수다. 달콤한 망고와 상큼한 요거트 젤라또가 어우러진 망고’, 고소한 콩가루와 볶음 현미, 쫄깃한 감말랭이를 올린 ·’, 오렌지·자몽·석류 베이스로 화려한 색감과 새콤한 맛이 특징인 오자몽’, 대만산 흑당시럽과 흑당펄을 올려 달달한 맛과 색다른 비주얼이 돋보이는 블랙슈가로 구성됐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매장에서 시원한 빙수를 즐기고 귀여운 스폰지밥 캐릭터 선풍기까지 구매 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앞서 도라에몽, 무민 등 캐릭터와 콜라보를 통해 선보였던 상품들도 조기 품절을 일으켰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던 만큼 스폰지밥 선풍기도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정판 미니 선풍기는 단품 구매 시 15,000원이며 프로모션은 상품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판매 매장은 드롭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드롭탑은 2015년부터 매년 도라에몽, 애니팡, 무민 등 다양한 캐릭터와 콜라보를 통해 한정판 인형, 피규어, 보틀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