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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글스, 1%의 미각천재들이 맞힌 미스터리 맛 공식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다양한 맛과 재미를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낵 브랜드 프링글스가 미스터리 캠페인을 통해 선보였던 신제품을 볼로네제 스파게티 맛으로 공식 출시한다.

 

 

프링글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프링글스 미스터리 맛이라는 이름으로 맛을 미공개 하여 제품을 먼저 출시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맛본 후 어떤 맛인지 맞혀보도록 유도하는 프링글스 미스터리 캠페인을 지난 45일부터 530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진행했다. 프링글스 미스터리 맛의 정답은 볼로네제 스파게티로 공개되었으며, 새로운 패키지로 정식 출시되어 6월 중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2개월 동안 진행된 프링글스 미스터리 캠페인의 응모 건수는 총 21,121건에 달하며, 볼로네제 스파게티라는 정확한 맛을 맞힌 정답 건수는 232건으로 정답 비율은 1%에 해당된다. 그 중 중복 등록 등을 제외한 최종 정답자수는 총 166명이다. 정답자는 지난 67일 프링글스 미스터리 캠페인 공식 사이트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됐다. 이들에게는 총 1,000만원 상금이 분할 지급된다. (제세공과금 본인 부담)

 

 

프링글스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캠페인 공식 사이트와 프링글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스터리 맛을 추측할 수 있는 기발한 힌트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마지막까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이성이 과장은 프링글스는 다양한 맛의 제품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이색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지난 캠페인들에 이어 이번 미스터리 캠페인 역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새로운 맛을 맛보고 추리해 보는 재미를 즐겨 주신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기발하고 재미있는 캠페인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신제품 프링글스 볼로네제 스파게티 맛은 이탈리아 정통 메뉴 중 하나인 볼로네제 스파게티의 토마토와 미트 소스의 풍미 가득한 맛을 자랑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