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신한카드, 2030세대 원데이 취미 강습 프로그램 ‘워라밸 클래스’ 진행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신한카드 워라밸 클래스’(이하 워라밸 클래스) 뷰티 레슨 프로그램을 74일 제주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616일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워라밸 클래스는 일과 삶 사이에서 균형을 찾고자 하는 2030세대를 대상으로 한 원데이(One-day) 취미 강습 프로그램이다. 롱보드, 그림 그리기, 뷰티·메이크업 등 다양한 업계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한 소규모 체험 강의를 통해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워라밸 클래스는 휴가 시즌을 맞아 여름 해변에 어울리는 바캉스룩을 주제로 뷰티 레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신혜, 고아라, 소녀시대, 공효진 등 인기 연예인들의 스타일링을 맡았던 3명의 아티스트로 이뤄진 서옥정(서수경, 서옥, 박정은)이 강사로 참여해 완벽한 여름휴가를 위한 바캉스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워라밸 클래스는 당일 제주도행 항공편이 지원돼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제주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 숙박권, DJ 풀파티 입장권까지 제공되어 다양한 스타일링 노하우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해볼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오프라인 클래스 참여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클래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워라밸 클래스 온라인 영상은 7월 중 신한카드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 5월 신촌에서 개최한 신한카드 워라밸 롱보드 대축제에 이어 이번 워라밸 클래스도 고용노동부의 공식 후원을 받아 함께하게 됐다앞으로도 고용노동부와 함께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밸)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사회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