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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 유니크한 디자인과 팝한 컬러의 썸머 컬렉션 제안

[KJtimes=김봄내 기자]오스트리아 크리스털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가 유쾌한 디자인과 팝한 컬러로 가득한 19SS 썸머 컬렉션을 선보인다.

 

 

스와로브스키의 썸머 컬렉션은 상큼한 여름 디저트를 연상시키는 노 리그렛츠(No Regrets) 컬렉션과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오션(Ocean) 컬렉션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스크림, 라임 칵테일 등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 다양한 모티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인 노 리그렛츠컬렉션은 스트로베리 레드, 캔디 핑크, 골든 옐로우와 같은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인다.

 

 

또한 동화 인어공주를 연상케 하는 오션컬렉션은 다양한 해양 생물 캐릭터를 사랑스럽고 생동감 있게 표현해 상큼 발랄한 마린룩을 완성하기에 제격이다. 비 대칭형으로 착용하는 랍스터 이어링은 여름 휴가지에서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할 아이템. 여행자들에게 행운을 준다는 의미의 조개 참 펜던트는 레이어드 룩에도 용이해 활용도가 높다.

 

 

스와로브스키 마케팅 담당자는 계절감이 돋보이는 심볼 주얼리는 바캉스룩은 물론, 데일리룩에 매치해도 경쾌한 포인트가 되어준다특히 코인 팬던트, 롱 드롭 이어링 등 올 시즌 유행하는 실루엣의 아이템을 선택하면 유니크하면서도 센스있는 여름 주얼리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