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LF 닥스 액세서리, 배정남과 함께한 '닥스 X 크리잔'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LF(대표 오규식)가 국내 전개하는 브리티시 감성 브랜드 닥스 액세서리(DAKS ACCESSORIES)’가 패션 매거진 퍼스트룩과 함께 모델 배정남의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배정남은 여행 또는 일상에서 매치할 수 있는 가방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편안한 실루엣의 셔츠와 베이지 팬츠에 화이트 컬러 백팩을 매치해 자연스럽고 여유 있는 트래블룩을 연출하는가 하면, 심플한 핏의 자켓과 팬츠에는 미니멀한 디자인의 슬링백으로 클래식한 데일리룩을 제안했다. 여기에 배정남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감각과 눈빛, 남다른 아우라가 더해져 감도 높은 화보가 완성됐다.

 

 

화보 속에서 배정남이 착용한 가방은 닥스 액세서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남성 핸드메이드 라인 닥스 X 크리잔제품이다. ‘닥스 X 크리잔은 일본의 4대 유명 가방 생산지 중 가장 전통과 역사가 깊은 도시인 도요오카에서 신흥 강자로 주목받고 있는 ‘CONY’사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이태리 최고급 소재 기업 리몬타 사의 원단을 사용하여 시각과 촉각에서 오는 만족감이 뛰어나며, 일본 장인들이 가공에서 포장까지 전 공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여 핸드메이드가 가진 감성과 탁월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닥스 액세서리 관계자는 ”’닥스 X 크리잔라인을 통해 기존 및 신규 남성 고객을 유입시키고 브랜드에 신선한 이미지를 부여하고자 한다.”,”좋은 소재와 장인의 숙련된 솜씨로 탄생한 이번 제품은 핸드메이드가 가진 감성과 실용적인 기능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어 자신 있게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