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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에서 ‘토이 스토리4’ 미리 만나자"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필드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4> 개봉을 앞두고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스타필드 하남점과 고양점에서 진행되며, 하남점은 630()까지 1사우스보이드, 고양점은 626()까지 1층 푸드스트리트 앞 고메스트리트 보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존에는 애니메이션 명가 픽사의 레전드 시리즈토이 스토리 4’를 주제로 캐릭터 포토존과 플레잉 존, MD샵 등을 운영해 영화 개봉을 기다리는 수많은 팬들의 설렘을 증폭 시킬 예정이다.

 

 

토이스토리 컨셉의 방을 구현한 포토존과 우디, 버즈 그리고 보핍 등 인기 캐릭터 스테츄 포토월이 설치되고, 레고 플레잉존과 캡슐 뽑기 머신 설치로 즐거운 놀이 체험 시간도 가져볼 수 있다.

 

 

, 행사장 한켠에 ’MD도 마련돼 스타필드 토이킹덤에 입점한 레고, 대원미디어(타카라토미), 펀코(밤나무), 씨엔드에치크리에이티브, 가이아 등 완구 브랜드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프라퍼티 마케팅팀 이상원 과장은 “620일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토이스토리4’는 북미 최초 시사회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어른이(어린이+어른)에게도 큰 사랑을 받아온 애니메이션인 만큼 키덜트족 및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