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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펀치 3종 및 글라스MD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는 여름시즌 무더위를 맞아 이디야 펀치 3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에이드 음료 이디야 펀치’ 3종은 고객들이 여름시즌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바캉스 컨셉트의 음료로 기획됐다. 석양과 바다를 연상하게 하는 음료 색상과 동결 과일칩 토핑을 통해 시각적인 매력을 더했으며 사우어솝, 레몬그라스, 모스카토 포도 등 커피전문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원료를 사용해 달콤 새콤한 열대 과일의 맛을 탄산의 청량감과 함께 칵테일처럼 즐길 수 있다.

 

 

이디야 펀치’3종은 선라이즈 펀치’, ‘선셋 펀치’, ‘오션 펀치’ 3종으로 구성됐다. ‘선라이즈 펀치는 스파클링 와인에 자주 사용되는 모스카토 품종의 포도향에 레몬과 사과의 맛을 더한 제품으로 상큼한 과일의 맛이 특징이며, ‘선셋 펀치에서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열대과일인 사우어솝과 복숭아가 어우러져 부드러운 산미의 이색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오션 펀치는 레몬그라스와 청사과가 혼합된 제품으로 산뜻한 청량감이 강점이다.

 

 

이디야커피는 이디야 펀치와 함께 여름 음료를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블루서퍼 글라스(480ml)’, ‘돌핀 글라스(580ml)’ MD제품 2종을 출시한다. 바다 위를 누비는 서퍼와 돌고래 문양이 디자인된 유리잔으로 가격은 블루서퍼 글라스’ 7천 원, ‘돌핀 글라스’ 8천 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됐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여름 시즌 무더위를 대비해 고객들이 시원하게 아이스 음료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펀치 3종을 출시했다, “더운 여름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카캉스(카페와 바캉스를 합친 신조어)를 신제품과 함께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