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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부산, 여름맞이 '2+1 스위트 오퍼'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탁 트인 해운대 바다와 광안대교 전망을 자랑하는 파크 하얏트 부산은 본격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도심 속 호텔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2+1 스위트 오퍼를 선보인다.

 

2박을 투숙할 경우 연속되는 추가 1박을무료로 제공하는 이번 ‘2+1 스위트 오퍼는 파크 하얏트 부산의 모든 스위트룸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최고급 스위트인 프레지덴셜 스위트, 디플로매트 스위트를 포함해 파크 이그제큐티브 마리나 스위트, 파크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파크 패밀리 스위트 등 5종류의 스위트룸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파크 하얏트 부산의 스위트룸은 럭셔리하고 아늑한 침실과 독립된 리빙룸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전면 유리창을 통해 아름다운 광안대교 전망 및 이국적인 수영만 요트 경기장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모든 투숙객은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진 호텔의 실내 수영장과 광안대교 전망을 바라보며 운동할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어린 자녀와 투숙하는 고객들을 위해 727일부터 817일까지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드림캐쳐 만들기 교실, 피자 만들기 교실, 무알코올 칵테일 만들기 교실, 어린이 영화관과 도서관, 패밀리 필라테스 교실 등의 키즈 서머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13세 이하 자녀를 동반하는 고객에게는 체크인 시 서머 키즈 액티비티 키트도 제공한다.

 

726일까지예약 가능한 ‘2+1 스위트 오퍼71일부터 726일까지투숙할 경우 이용 가능하다. 사전 예약 및 선결제 필수이고 환불 및 변경이 불가하다. 가격은 3박에 76만원부터이며(객실 타입별, 날짜별 요금 상이, 세금 별도), 예약 시 상황에 따라 객실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