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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버블워시 탄생 11주년 기념 세탁기 보상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2008년 처음으로 도입해 삼성 세탁기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사랑받아 온 버블워시탄생 11주년을 기념해 731일까지 세탁기 보상 판매를 진행한다.

 

소비자는 버블워시 기술이 탑재된 23kg 대용량 드럼세탁기 신제품을 구매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구형 세탁기를 반납하면 20만원 상당의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버블워시는 물과 세제에 공기를 불어 넣어 풍부한 거품을 만들어 주며, 이 거품이 옷감 사이로 빠르게 스며들도록 해 세탁력을 극대화해 주는 삼성 독자의 특허기술이다.

 

또한, 버블워시를 적용하면 찬물에서도 세탁이 잘 되고 기능성 소재나 고급 원단 제품의 손상도 줄여 줘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보상 판매 행사는 삼성디지털프라자·하이마트·전자랜드 등 전국의 대형 오프라인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는 버블워시 11주년 기념 SNS 사용후기 이벤트를 별도로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