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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크런치콘’ 런칭 기념 ‘디저트 살롱’ 파티 성료

[KJtimes=김봄내 기자] 하겐다즈가 깊고 진한 맛과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하겐다즈 크런치콘(Häagen-Dazs Crunchy Cone)’의 출시를 기념하여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소재 스페이스K’에서 디저트 살롱 컨셉의 프리미엄 런칭 파티를 진행했다.

 

하겐다즈는 단순한 아이스크림을 넘어서 한 입을 베어 무는 순간 달콤한 행복을 전달하여 디저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59년의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콘 카테고리 제품인 하겐다즈 크런치콘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 런칭 파티는 하겐다즈 크런치콘이 선사하는 색다른 디저트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하겐다즈 크런치콘의 글로벌 캠페인 모델인 롱보더 고효주를 포함해, 김나영, 아이비 등 다양한 셀렙과 인플루언서가 참석해 콘 제품 출시를 축하하며 살롱 파티를 즐겼다.

 

런칭 파티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하겐다즈 크런치콘에 담긴 원료의 순수함을 그대로 살린 4종의 프리미엄 디저트 플레이트를 선보인 것은 물론, 최고의 맛과 품질을 향한 하겐다즈의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통해 하겐다즈의 브랜드 역사와 하겐다즈 크런치콘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하겐다즈 로고와 크런치콘 모양의 귀여운 와펜으로 나만의 에코백을 꾸밀 수 있는 이벤트와 대형 콘 조형물로 꾸민 포토존을 설치해 하겐다즈 크런치콘과 함께 특별한 인생샷을 남기고 그 달콤한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하겐다즈 관계자는 이번 살롱 파티는 단순 제품 샘플링을 넘어,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하겐다즈 크런치콘의 특장점을 여러모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물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앞으로도 하겐다즈는 다양한 신제품과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겐다즈 크런치콘은 합성향료 및 합성색소 없이 고품질 원료만을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의 아이스크림과 아몬드 조각 및 내부 초콜릿 코팅으로 바삭함과 고소함이 돋보이는 콘이 특징인 제품이다. 따라할 수 없는 맛 외에도,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막 퍼낸 듯한 동그란 스쿱 모양의 아이스크림과 콘을 감싸고 있는 랜덤 메시지의 감각적인 슬리브가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