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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뱅드매일, 이마트 국민와인 8탄 '얄리 프리미엄 릴리즈 언오크드 샤르도네'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와인전문 수입 기업 레뱅드매일은 칠레 국민와인으로 사랑 받고 있는 얄리의 신규 화이트 와인 얄리 프리미엄 릴리즈 언오크드 샤르도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마트에서는 뛰어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의 와인을 연이어 선보이는 국민와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8번째 국민와인으로 얄리 프리미엄 릴리즈 언오크드 샤르도네를 선정했다. ‘얄리 프리미엄 릴리즈 언오크드 샤르도네언오크드 샤르도네부분 5인의 소믈리에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1위로 선정되며 여름철 산뜻하게 즐기기 좋은 가심비 와인이라는 평을 얻었다.

 

 

얄리는 데일리 와인부터 고급 레인지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있는 칠레 대표 와이너리로, 뛰어난 맛과 가성비로 국내에서 높은 선호를 받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얄리의 이름은 그들이 위치한 자연 보호구역 얄리 습지대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 유래다. 뿐만 아니라 칠레의 가장 큰 농수산 축산물 기업이자 세계 최초로 유엔의 지구온난화 방지 기후협약 실천 인증을 획득한 아그로수퍼(Agrosuper)에 의해 1998년 설립된 와이너리로 칠레를 대표하는 자연 친화적 와이너리로 자리매김했다.

 

 

일반적으로 얄리의 화이트 와인은 칠레의 마이포 밸리에서 자란 샤르도네로 생산되지만 얄리 프리미엄 릴리즈 언오크드 샤르도네는 까사블랑카 밸리의 얄리 소유의 타피우 빈야드의 샤르도네로 생산된다. 타피우 빈야드는 마이포 밸리보다 고도가 있고 서늘한 바람의 영향을 받아 잘 농축된 포도알의 우아하고 섬세한 풍미가 특징이다. 이러한 환경의 영향으로 포도 본연이 가진 시트러스한 과일 향과 산뜻한 허브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입안을 가득 채우는 상큼한 산미가 매력적이다. 또한 라이트한 바디감으로 파스타, 리조또와도 부드럽게 잘 어울리며 식후 디저트로 가볍게 즐기기 좋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이마트와 함께하는 국민와인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칠레 대표 와인인 얄리의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부담 없는 가격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얄리와 함께 올여름 무더위를 극복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새롭게 출시 된 얄리 프리미엄 릴리즈 언오크드 샤르도네 와인은 74일 출시 예정이며 전국 이마트 및 역삼 레뱅숍에서 구입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