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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이벤트, 끝이 아니다” KFC, ‘다모아버켓’ 할인 프로모션

[KJtimes=김봄내 기자]KFC가 버켓 1+1 프로모션에 이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다모아버켓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왕갈비오븐치킨 3조각, 갓양념치킨 3조각, 핫크리스피치킨 3조각 등 KFC의 핫한 치킨으로 구성된 다모아버켓을 기존 23,100원에서 35% 할인된 14,900원 가격에 구입이 가능한 이벤트다.

 

 

프로모션 제품인 왕갈비오븐치킨은 누구나 좋아할 만한 갈비맛으로 단짠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갓양념치킨은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에 매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맵단의 정석을 보여주는 메뉴다. 또한 핫크리스피치킨KFC의 대표 시그니처 치킨으로 매콤바삭한 맛을 자랑한다.

 

 

KFC 관계자는 “KFC 치킨들을 골고루 맛보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계속해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KFC의 다양한 메뉴들을 골고루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