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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갓 만든 맛’,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맥주 브랜드 카스(Cass)’가 올해도 치맥의 성지 대구를 찾는다.

 

 

오비맥주(대표 고동우) 카스는 전국의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참여한 가운데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음식문화축제 ‘2019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6년 연속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여해 온 카스는 시장에서 제품 판매 회전속도가 워낙 빨라 갓 뽑아낸 생맥주나 다름없는 맛을 항상 유지하는 카스의 매력을 부각시키기 위해 갓 만든 맛을 올해 축제의 주제로 정했다.

 

 

오비맥주는 치맥 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이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곳곳에 카스 여름 캠페인 이름을 딴 야스(YAASS) 라운지와 즉석 판매 부스 야스 펍(Pub)’을 운영하고 카스 포토존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을 펼친다.

 

 

카스의 메인 브랜드 공간인 야스 라운지는 카스 맥주의 생산 공정을 벽화 형태로 구현해 소비자가 갓 만든카스 생맥주를 마치 공장에 와서 마시는 것 같은 체험형 라운지로 운영한다.

 

 

행사장 내에서는 친환경소비를 독려한다. 카스는 행사장 내에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맥주컵은 생분해성 PLA을 사용하고 카스 텀블러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해 친환경 용기 사용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카스 브랜드 데이로 지정된 19()20()에는 루피’, ‘나플라’, ‘블루’, ‘베이식등 인기 힙합 뮤지션과 ‘DJ Aster’, ‘DJ 준코코등 국내 정상급 DJ들을 초청해 무더위를 날릴 짜릿한 공연을 선사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특유의 신선함과 청량감이 한국인의 대표 음식인 치킨과 잘 어울린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평가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로서 갓 만든카스의 독보적인 신선함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의 치맥문화를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