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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 랑콤이 바르는 순간 완벽하게 입술에 밀착되는 울트라 핏으로 선명하고 풍부한 립 컬러를 표현하는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라인을 출시한다.

 

 

랑콤의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은 스테디셀러 립스틱인 압솔뤼 루즈라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으로 쫀쫀하게 밀착되는 선명한 컬러, 정교하고 샤프한 립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루비 모양 쉐이프, 최대 6시간 지속되는 롱라스팅이 특징이다. 특히 세밀한 컷팅 기법으로 완성된 립스틱 쉐이프는 립 브러쉬가 없어도 손쉽게 풀립(Full-lip) 연출이 가능하며, 립스틱 사용 기준 최대 30회 터치까지 정교한 각이 유지된다.

 

 

패키지와 립스틱 쉐이프는 아름다운 보석 루비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되었으며, 우아하고 럭셔리한 랑콤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유니크하게 표현했다. 메인 컬러(#01, #02, #03)의 경우 립스틱과 동일한 컬러의 케이스로 한정 판매된다.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의 메인 컬러는 강렬하고 맑은 레드 컬러의 #01 레드 루비 고혹적인 버건디 컬러의 #02 루비 퀸 차분한 톤다운 핑크 컬러의 #03 키스 미 루비까지 3종이다. 이와 함께 고혹적인 블러디 레드부터 차분한 누드 톤까지 총 13종이 출시되어 나만의 무드에 맞는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랑콤 브랜드 관계자는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은 쫀쫀한 텍스처와 유니크한 루비모양 립스틱 쉐이프가 특징이라며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으로 내추럴한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정교한 풀립 메이크업까지 립에 포인트를 준 다양한 메이크업을 손쉽게 연출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랑콤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라인은 717일 현대Hmall을 통해 선출시 됐으며, 26일부터 전국 랑콤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가격은 42천원대.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