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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의 공항패션 속 선글라스는?

[KJtimes=김봄내 기자]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9월 호 화보 촬영 차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했다. 이날 수영은 네이비 티셔츠에 화이트 롱팬츠를 함께 매치해 남다른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수영은 공항패션의 메인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선글라스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었다. 해당 선글라스는 래쉬 제품으로 올 여름 패션 키 아이템으로 떠오른 다각형 프레임의 선글라스다. 베이직한 카키 블랙 렌즈에 옐로우, 핑크, 오렌지 등 틴트 컬러의 렌즈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되었다.

 

 

글로벌 패션아이콘 최수영이 선택한 래쉬 선글라스는 유광 골드 컬러의 메탈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극대화 했다. 렌즈 프레임의 상단과 하단의 두께에 차이를 주어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며 적당한 안구 사이즈로 남녀 모두 착용이 가능하다.

 

 

한편, 최수영의 더욱 다양한 아이웨어 스타일은 그라치아 9월 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