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31일 SKT 이용 고객에게 반값 쿠폰 쏜다

[KJtimes=김봄내 기자]MP그룹의 미스터피자가 31() SKT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50%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7월 티데이(T-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음식이()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T-Day31일 미스터피자의 프리미엄피자(L)+콜라세트를 방문포장 시 이용 가능한 반값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로 쿠폰 다운로드는 31일 단 하루, 사용은 다음 날인 81일까지 가능하다. 쿠폰은 SKT 회원 누구나 31() T멤버십 앱 내 티데이 메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방문 포장 이외의 콜, 온라인 포장 주문은 제외된다.

 

 

이용 가능한 피자는 신메뉴 씨푸드아일랜드(골드)’를 비롯 제주흑도새기’, ‘치즈블라썸스테이크’, ‘쉬림프골드하프앤하프등 미스터피자 인기 메뉴 5종 중 선택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더욱 자세한 내용은 미스터피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평소보다 지출이 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격 부담은 줄이고 실속은 높이기 위해 알찬 할인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