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WM복합점포 지속적 확대

[KJtimes=김승훈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729일 은행·증권 WM복합점포인 'KB GOLD&WISE 용인대로' 지점을 신규 오픈 했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ONE-STOP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 복합점포를 총 69개로 확대 하였고, CIB복합점포 9개와 더불어 총 78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되었다.

 

 

KB금융그룹의 복합점포 확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평소 윤종규 회장이 강조하는 ‘One Firm, One KB’와 그룹 시너지 강화 차원에서 추진 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정확한Needs파악 및 편리한 방법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이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 되어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은행·증권의 우수PBOne-Team이 되어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와 경쟁력 있는 투자상품을 추천해 주며, 부동산투자자문·세무컨설팅·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니즈에 적합한 자문컨설팅도 제공한다.

 

 

KB금융그룹의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길 전무는 급변하는 자산관리 시장에서 은행·증권의 공동영업 모델을 구축하여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지속적으로 개설하여 커버리지를 전국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은행·증권의 협업 정착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여 고객의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