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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톤, 신제품 과일향 홍차 ‘후룻티’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립톤이 신제품 후룻티’ 2종을 출시한다. 5대 립톤걸 솔라와 함께 쉽고 빠른 기분 전환캠페인을 전개해 온 립톤의 올해 세 번째 신제품이다.

 

립톤에서 아이스티 패션후르츠맛, 액상 아이스티에 이어 새롭게 출시하는 후룻티는 라즈베리 & 패션후르츠향과 트로피칼 후르츠향 두 가지 품목이다. 과일향 홍차 중 국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향으로

 

상큼하게 향긋한 라즈베리, 패션후르츠 향과 화사하게 향긋한 트로피칼 후르츠 향을 엄선해 출시했다.

 

립톤만의 피라미드 티백에 고품질의 홍차잎을 담아 찻잎 본연의 맛과 상큼하고 화사한 과일향을 더욱 빠르고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더운 여름에는 차갑게 우려먹는 콜드브루(cold-brew)로도 즐길 수 있어 차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립톤은 이번 신제품 후룻티 캠페인 역시 립톤걸 마마무 솔라를 중심으로 전개한다. 솔라의 밝고 쾌활한 매력을 통해 더운 여름부터 쌀쌀한 겨울 시즌까지 신제품 후룻티를 알리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5대 립톤걸인 솔라 역시 지면 광고 촬영장에서 깔끔하고 향긋한 후룻티를 선호했다는 후문.

 

유한킴벌리 립톤 마케팅 담당자 이광태 과장은 이번에 출시한 후룻티 2종은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은 물론,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차 음용 형태를 고려해 출시하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전했다. 김현지 대리는 이번 신제품은 이미 카페에서 많이 애용되고 있는 과일맛 후룻티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